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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료 구하려 내려갔는데…" 영덕 질식사고 사망자 4명으로 늘어
경북 영덕군의 한 수산물 가공 업체의 콘크리트 지하 탱크. 수산물을 가공한 뒤 남은 오폐수를 저장하는 탱크다. 10일 오후 이 탱크에 내려간 노동자 4명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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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덕 수산물 공장 원인불명 질식사고···외국인 노동자 3명 사망
경북 영덕군에서 10일 오후 2시30분쯤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4명이 지하 탱크에서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. [사진 경북소방본부] 추석을 앞두고 경북 영덕군의 한 수산물 가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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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덕 수산물업체 탱크서 작업자 4명 쓰러져…3명 사망
10일 오후 2시30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한 지하탱크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 4명이 질식해 119 구급대원들이 구조를 하고 있다. [사진 경북도소방본부] 경북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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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링링'이 덮친 나무 치우다···3m 추락 소방관 하루만에 순직
태풍 '링링'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다 지붕이 무너져 추락해 하루 만에 숨진 전북 부안소방서 부안119안전센터 화재진압팀장 권태원(52) 소방위. [사진 전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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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비신부 목숨 앗아간 잠원동 붕괴사고, 철거업체ㆍ건축주 등 ‘총체적 부주의’ 결론
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지상 5층짜리 건물이 지난 7월 4일 오후 철거 작업 도중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다. [뉴스1] 지난 7월 발생한 잠원동 건물 철거현장 붕괴 사고의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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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독주택 반지하 화재로 지병 앓던 중국동포 숨져…극단적 선택 추정
주택화재. [연합뉴스] 인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반지하에 거주하던 60대 중국 동포가 숨졌다. 경찰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세입자 A(65)가 스스로 불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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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수퍼박테리아에 연 3400~3900명 희생···항생제 처방, 병문안 주의!
━ 내성 키우는 항생제 오·남용 영국의 ‘경도상(經度賞)’ 위원회는 2014년 1000만 파운드(당시 약 172억원)의 상금을 걸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난제를 선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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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후유증 무서운 뇌졸중 막으려면? 혈압·혈당 관리, 항응고제 정량 복용
━ 뇌혈관 질환 예방하기 뇌졸중은 후유증이 무서운 병이다. 뇌졸중이 발생하면 반신마비·실어증 같은 장애가 남거나 심하면 사망할 위험이 있다. 뇌혈관 질환은 암·심장 질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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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태풍 '링링'의 경고···온난화 계속되면 더 강력해진다
7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뒤 황해도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'링링'의 모습. [사진 미 해양대기국(NOAA)]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전국에 큰 피해를 남긴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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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기찼던 도쿄 주변 뉴타운, 빈집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33) 아무도 살지 않는 '빈집'의 증가가 일본의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. [사진 pxher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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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붕 올랐다 강풍에 추락한 70대 사망···태풍 링링 피해 속출
제13호 태풍 '링링'이 서해안을 지나 북상 중인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공장 지붕이 강풍에 떨어져 나가고 있다.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[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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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 손잡고 340회 마라톤 완주, 아내는 시각장애인이었다
42.195㎞ 마라톤 풀코스와 100㎞ 이상 울트라마라톤을 모두 합쳐 340여 차례 완주. 시각장애인 김미순(59) 씨가 지난 18년간 달려온 기록이다. 앞이 보이지 않는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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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도 폭죽공장 폭발사고 사망자 23명으로 증가"
지난 4일 인도 북부 펀자브주 불법 폭죽공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났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가 5일 보도했다. 지난 4일 인도 북부 펀자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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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17층 아파트서 6살 추락사…가족 "자고 있었는데…"
[중앙포토] 대구의 한 17층 아파트에서 6살 여아가 추락해 숨졌다. 5일 0시 5분쯤 대구시 북구 모 아파트 17층에서 A양(6)이 추락해 1층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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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윳값 25만원 미납 고지서 남긴채···대전 일가족 4명의 비극
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전의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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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아파트 40대 남성 투신… 집 가보니 아내·자녀도 숨져
지난 4일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지난 4일 오후 일가족 숨진 채 발견된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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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…가장 유서 발견
일가족 숨진 채 발견된 대전 아파트. [연합뉴스] 대전 아파트에서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.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대전 중구 한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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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공항 "대피하라" 외침에 아수라장…승객들 활주로까지 탈출한 까닭
지난 3일 미국 뉴저지주의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탈출 소동이 벌어졌다. 승객들은 짐을 버리고 공항 밖으로 탈출했다. [트위터 David Lomnard 캡처=연합뉴스] "대피하라(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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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먹어도 탈, 부족해도 탈…담배보다 더 큰 사망원인은?
━ [더,오래] 임종한의 디톡스(30) 올해 4월 유명 의학학술지 『란셋』에 기고된 내용이다. 식품을 통한 사망이 성인의 전체 사망의 22%에 달하고, 전 세계에서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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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새 7명 줄줄이 투신… 공주 금강교에서 무슨 일이
지난 2일 오후 3시 충남 공주시 금성동 금강교 입구에 119구급차가 세워져 있다. 옆에는 ‘금강교 수난사고예방 생명 지킴이’라고 쓰인 천막도 설치됐다. 이곳에서는 공주소방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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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서구 모자 피살사건' 유력 용의자 둘째아들 한강서 숨진 채 발견
[중앙DB]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모자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꼽혔던 둘째 아들이 3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.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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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 중 다이빙 갔다가 선박 화재·침몰…美 34명 사망·실종 참변
미 서부 산타크루즈에 정박해있던 소형 다이빙 보트에서 2일(현지시간) 화재가 발생해 3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상태다. [신화통신=연합뉴스]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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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잠 못 이루는 밤 오래가면 치매 위험 … 꿀잠 도우미 선봬
우리 국민은 하루에 몇 시간을 잘까. 2016년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41분으로 OECD 국가 평균(8시간22분)에 크게 미달한 최하위를 기록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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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로서 작업하던 40대 외주 노동자 전동차 치여 사망
서울 금천구청역 인근 선로에서 40대 외주 노동자 한 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[뉴스1] 지하철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외주 노동자가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